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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만난 '미우새 토니안', 이옥진 여사도 유명인을?… "다시 태어나면 왕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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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만난 '미우새 토니안', 이옥진 여사도 유명인을?… "다시 태어나면 왕비로"

과거 토니안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자신의 첫사랑과 젊은 시절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과거 토니안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자신의 첫사랑과 젊은 시절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토니안이 배우 고준희와의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 이옥진씨의 첫사랑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10일 토니안의 엄마 이옥진씨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이씨는 “한때 유명인사와 연애를 한 적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씨는 “(내가)명동에서 미니스커트 입고 날렸었다”면서 “한국일보 기자로부터 미스코리아 출전을 제안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실제로 자신의 옛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씨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함께 출연한 이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본인의 첫사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첫사랑은 유명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을 비롯한 다수의 진행자들이 “가수에요? 배우에요?”하며 정체를 캐물었으나, 이씨는 끝내 답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토니안 어머니는 그 대신 “다시 태어나면 왕비가 되고 싶다”면서 “그럼 상대가 어느 정도인지 딱 느낌이 오지 않냐”고 되물으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3일 방송된 ‘미우새’는 토니안이 자신의 짝사랑 고준희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