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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JTI, 플룸 아우라 공개…“일본서 맛 1위·앱으로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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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JTI, 플룸 아우라 공개…“일본서 맛 1위·앱으로 제어”

플룸 X 어드밴스드 출시 16개월 만에 차세대 디바이스 선봬
내달 14일 플룸 웹사이트, 쿠팡·네이버 등에서도 구매 가능
JTI코리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플룸 아우라(사진)’ 국내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촬영=문용균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JTI코리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플룸 아우라(사진)’ 국내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촬영=문용균 기자
“플룸이 추구하는 ‘감각적인 즐거움’을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한 디바이스다”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JTI코리아 마케팅 디렉터의 말이다.

JTI코리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플룸 아우라’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디바이스 신제품 출시는 2024년 11월 플룸 X 어드밴스드 출시 이후 약 16개월 만이다.

행사에는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Irina Lee, General Manager)과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JTI코리아 마케팅 디렉터(Frederic Estripeau, Marketing Director)가 무대에 올라 플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신제품 ‘플룸 아우라’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회사는 특히 ‘맛’이 차별점이라 언급했다. 실제로 플룸 아우라는 2025년 1~3월 일본 성인 소비자 4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가장 맛이 뛰어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플룸 아우라에는 JTI의 독자적인 기술이자 4세대 가열 엔진인 ‘스마트 히트플로우’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담배 가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디바이스 사용 시작부터 종료까지 더욱 풍부하고 균일한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한다.

또한, 직접 연소하지 않고 간접 가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담배 연기와 재가 발생하지 않으며, 일반 담배와 비교해 사용 후 남는 담배 냄새가 적어 보다 쾌적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4가지 모드다. 스탠다드 모드, 스트롱 모드, 롱 모드, 배터리 세이버 모드 등이다. 스탠다드 모드는 완전 충전 시 최대 20스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세션당 약 5분 동안 최적의 균형 잡힌 맛을 제공한다. 스트롱 모드는 강렬한 흡입감과 즉각적인 만족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3분 세션으로, 최대 25스틱 사용이 가능하다. 롱 모드는 세션 시간이 약 6분으로 기존 기본 사용 시간 대비 20% 길어졌으며, 최대 19스틱을 지원한다. 배터리 세이버 모드는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7스틱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모드에서 흡입 횟수 제한은 없다.

모드는 플룸 앱을 통해 전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앱을 통해 사용한 스틱 수와 디바이스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 디바이스 찾기’, ‘디바이스 잠금 기능’ 등 편의 기능을 통해 보다 스마트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기자 간담회 이후 기념 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지원 JTI코리아 CA&C 디렉터,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JTI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 임동훈 JTI코리아 세일즈 디렉터. 사진=문용균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기자 간담회 이후 기념 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지원 JTI코리아 CA&C 디렉터,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JTI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 임동훈 JTI코리아 세일즈 디렉터. 사진=문용균 기자


‘플룸 아우라’는 △제트 블랙 △로즈 골드 △네이비 블루 △루나 실버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사용자는 14가지의 프런트 패널과 10가지의 백 커버를 통해 500가지가 넘는 독창적인 조합으로,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디바이스를 개인화해 연출할 수 있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이번에 처음 국내에 선보이는 디바이스 포켓백, 올인원 포켓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업은 플룸 아우라를 더욱 개성 있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플룸 아우라는 4월 14일 정식 출시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5만9000원이다. 판매 채널은 공식 웹사이트와 쿠팡·네이버 등 이커머스,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광명·고양·남양주·성남·하남) 편의점이다. 편의점에서는 제트 블랙과 루나 실버 2종만 판매된다.

JTI는 글로벌 차원에서 2028년까지 주요 시장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10% 중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 사장은 “플룸 아우라 한국 출시가 글로벌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플룸 아우라와 함께 플룸 전용 스틱 브랜드 ‘에보(EVO)’도 소개됐다. 에보는 지난 3월 10일 출시된 프리미엄 스틱으로, 스틱 하단을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클린 씰’ 기술이 적용됐다. 에보 앰버, 에보 아틱 등 총 8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4500원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