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지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레복을 입은 우아한 몸짓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왕지원은 현역 발레리나 못지않은 완벽한 자세와 사랑스런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또 왕지원 뒤로는 오윤아가 롱다리가 돋보이는 발레복을 입고 진지하게 안무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지원 배우님. 역시 아름다우시네요", "발레스타그램 예뻐요", "발레할 때 특히 빛나요", "발레라는 분들 다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왕지원은 한예종 출신 발레리나로 골반뼈 부상으로 발레를 중단하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최근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최영은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오윤아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 역으로 선 굵은 연기를 펼쳤다.
고품격 발레실력을 선사하는 왕지원과 오윤아의 어메이징한 활약이 기대되는 KBS의 예능 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오는 15(금요일) 밤 11시 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