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제작진은 1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인물관계도 한 가운데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 역의 서강준과 경호원 강소봉 역의 공승연에 자리잡고 있다. 남신Ⅲ은 '울면 안아줘야 한다'는 명령어가 입력된 감성로봇. 체코에서 극중 서종길(유오성 분)의 사주를 받아 의식불명이 된 남신(서강준 분) 대신 사태를 수습하러 서울에 온 남신Ⅲ은 자율주행차 시연회장에 참석, 불길이 치솟는 절체절명의 클럽화재 현장에서 강소봉을 구출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성령이 천재과학자 오로라(김성령 분) 역으로 인공지능 로보봇 남신Ⅲ의 창조자이자 어린 시절 강제로 헤어진 남신의 어머니로 활약한다.
이준혁이 지영훈 역으로 남신의 개인비서이자 오로라의 마음을 움직여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을 서울로 데려온 사기주동자로 활약한다. 게다가 지영훈은 남신Ⅲ에게 인간 남신의 취향, 말투, 행동거지 등을 전부 교육시킨 장본인으로 브로맨스케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영규가 PK그룹 회장 남건호 역으로 냉혹 끝판왕의 면모를 보인다. 남신이 어린 시절 생모 오로라와 강제로 떼어 놓아 어린 인공지능 로봇 남신Ⅰ과 남신Ⅱ에 이어 성인 남신Ⅲ 로봇을 탄생시킨 주범이기도 하다.
그밖에 김원해가 강소봉의 아버지이자 체육관장 강재석 역으로, 김현숙이 조기자로 활약 극의 재미를 더한다.
11일 밤 방송되는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윤종호) 5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재난 모드 작동으로 남신Ⅲ은 로봇임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지영훈과 오로라는 이를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서종길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두 사람을 맹렬하게 추격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강소봉은 자신을 속였다고 이를 박박 갈았던 남신에게 꼬리를 내려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