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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래퍼 씨잼…"창작 위해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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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래퍼 씨잼…"창작 위해 마약"

래퍼 씨잼. 사진=엠넷 쇼미더머니 방송 화면 캡처
래퍼 씨잼. 사진=엠넷 쇼미더머니 방송 화면 캡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출신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방검찰청 강력부는 12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씨잼과 연예인 지망생 25살 고 모 씨를 구속기소 하고, 동료 래퍼 바스코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고 씨 등과 함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우고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씨잼은 검찰 조사에서 "음악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원지검은 씨잼 등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추적중이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