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각) CDC에 따르면 미시간과 코네티컷, 플로리다,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미네소타, 미주리, 네바다, 오하이오, 사우스 다코타 등에서 증상을 보고한 환자들이 286명으로 늘었다.
이에 CDC는 “정확히 어떤 성분이 감염증상을 발생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미국 전역에서 5월 이후에 맥도널드 샐러드를 먹고 설사, 피로감, 복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알려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샐러드 공급업체를 바꿀 때까지 판매를 중단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