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일우, 이영아와 담은 손선풍기 현장 스틸 컷과 NG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과 함께 홍수아는 "선풍기 다내꺼!!! 덥단말이다 !!! 수아 영아야!!! 아부지 악역이지만, 실제로는 재치. 귀여우신아부지. #끝까지사랑 #촬영중. 인기만점 NG영상 또 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끝까지 사랑'에서 홍수아는 노숙자로 사망한 키워준 엄마(전세현 역)로 인해 그의 연인인 강제혁을 향해 복수심에 불타는 강세나 역으로, 김일우는 그룹을 통째로 삼키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강제혁 역으로, 이영아는 두 사람의 간교함을 전혀 모르는 해맑은 직진녀 한가영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일우는 양손에 손 선풍기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가운데 홍수아와 이영아는 조금 더 큰 선풍기를 김일우를 향해 들고 있어 웃음 가득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우세요~~~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삼천만원짜리 밥사주세요. 아부지~~~ㅎㅎㅎ", "난 이제 저 아저씨 얼굴만 봐도 웃음 나와. 수아 너 때문이야"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홍수아, 이영아, 김일우, 강은탁, 박광현 등이 호흡을 맞추는 '끝까지 사랑' 23회는 27일 저녁 7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