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 셀프 홍보 비하인드 컷 "시간 순삭, 민채린 짱"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에서 민채린으로 연기 투혼을 펼치는 이유리가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유리#mbc#주말드라마#숨바꼭질#민채린' 등에 태그(#)를 달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리는 '드라마(DRAMA)'라는 초대형 영문 글씨가 새겨진 벽을 배경으로 글자 안에 들어 가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과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섹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재미있어요ㅋㅋ '숨바꼭질'. 뻔한 드라마인가 했는데 그렇지 않구. 믿고 보는 유리언니", "숨바꼭질 안보신분 꼭 보세여...완전 완전 시간순삭입니당!유리언니 넘 예쁘시고 연기력도 대단해요ㅠㅠ 언니짱❤", "지난 주말에도 드라마 잘 봤어요. 민채린 완전 멋있어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강희주) 5~8회에서는 민채린이 남자 사우나에 쳐들어가 정략결혼한 남편 문재상(김영민 분)과 시아버지 문태산(윤주상 분) 회장이 바로 메이크 퍼시픽을 집어 삼키려 흔드는 배후임을 알아내고 회사를 구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게다가 민채린을 돕던 문재상의 운전기사 겸 수행비서 차은혁(송창의 분)은 사실혼 관게에 있던 하연주(엄현경 분)와의 결혼식장에서 연주가 보는 앞에서 민채린에게 "알고 싶어졌다"며 키스를 퍼붓는 충격 엔딩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재벌가 짝퉁 상속녀 이유리, 재벌이 되고 싶은 운전기사 송창의, 기억을 잃은 진짜 재벌 상속녀 엄현경, 갓재벌 김영민이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