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식 홈페이치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사랑' 3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세나는 미국서 온 절친 에밀리를 통해 자신의 과거가 까발려질까봐 전전긍긍한다.
이에 세나는 정한의 뒤를 캐고 다니는 에밀리에게 "이 상황이 재밌니? 내가 지금 장난 하는 것 같애?"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에밀리는 세나의 뺨을 후려치며 "지금 내 기분이 어떨 것 같아?"라고 받아친다.
에밀리 또한 "세나는 생각할수록 괘씸하네. 아니 죄는 지가 지어 놓고 왜 널 괴롭히는 거야"라고 정한을 위로한다.
이를 안 강현기(심지호 분)는 "도대체 가영씨 하나 속이자고 몇 사람이 동원되는 거야?"라며 정한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현기는 "정한이 그 자식 도대체 뭐하는 건데?"라며 정빈(정소영 분)에게 정한을 욕한다.
아내 한가영을 계속 속이는 게 미안한 정한은 에밀리에게 "이렇게는 더는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에 에밀리는 "만약 다 밝히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아?"라고 정한에게 묻는다.
에밀리가 세나의 정체를 폭로할 태풍의 눈으로 등장해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끝까지 사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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