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전문 매장은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인 '로지텍(Logitech)'과 '아수스(ASUS)'를 비롯해 중국 가전 브랜드 '샤오미(Xiaomi)' 등 3개사의 브랜드존과 '쿠거', '제닉스', '스카이디지탈', 'ABKO', '레이저' 등 주변기기 브랜드존으로 이뤄졌다.
키보드 60여 종, 마우스 60여 종, 헤드셋 30여 종, 기타 액세서리 30여 종 등 총 180종의 상품을 입문자부터 준전문가까지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다.
일렉트로마트의 콘셉트가 체험형 매장인 만큼 게임기기 매장 역시 고객들이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프로게이머처럼 '배틀그라운드' 등 실제 PC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총 14대 규모의 게임 체험존을 마련했다. 실제 프로게이머팀이 경기 중에 사용하는 의자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도 갖췄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