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탄소년단에게 K-POP을 통한 한류 확산을 주도,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한국 가수 최초의 미국 스타디움 공연인 뉴욕 시티필드 공연을 비롯해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문화훈장은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