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9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계속되는 제니의 복수에 견디지 못한 경신은 목숨을 건 위험한 게임을 제안한다.
경신은 그런 제니에게 "너 이럴 거면 차라리 유학가"라고 쏘아 붙인다.
한편, 오혜림(문보령 분)은 정진국(지찬 분)과 대립을 이어간다. 혜림은 "내가 말했지? 이 아이 네 아이 아니라고"라며 소리친다. 이에 지찬은 "너 내가 그렇게 안 되겠니?"라며 가슴 아파한다.
제니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최경신은 마침내 강성남(윤서현 분)에게 나쁜 짓을 의뢰한다. 경신은 "강성남씨가 해 줘야 될 일이 있어"라며 제니를 잡아오라고 시킨다.
경신의 지시를 받은 강성남은 제니를 최경신 앞에 끌고 온다. 이에 제니는 경신에게 "지금 뭐하는 거예요?"라며 어이없어한다.
그러자 경신은 "너하고 나 둘 중에 하나는 죽어야 끝이 날 것 같애서"라는 섬뜩한 말을 한다.
한편, 윤지영은 제니를 구하려다 위기에 처하고 이를 본 상혁은 분노에 휩싸인다.
지영이 제니를 구하려 하자 경신의 수하들이 이를 막으며 임신한 지영을 떠밀어 쓰러트린 것.
상혁이 드디어 형수 최경신과 제니가 모녀 관계임을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