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여성 직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주연 사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자리에는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20여명의 여성 직원들이 참석했다.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맥도날드에서 재취업에 성공한 주부, 같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모녀와 자매, 자녀 셋을 키우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다둥이맘 등 이색적인 이력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저마다 ‘여성으로서 맥도날드에 일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나누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서로의 사연을 공유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