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중국 경쟁업체 진코솔라와 롱지솔라에 이어 노르웨이 경쟁사인 REC그룹과 영국 솔 디스트리부션(Sol Distribution), 독일 바이바(BayWa)에 대해서도 오스트레일리아 법원에 특허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한화규셀은 태양 전지 효율을 높이는 자사의 특허기술인 패시베이션기술을 허가없이 사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달 초 이들 회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는 유럽과 미국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특허침해 소송을 확대한 것이다.
한화큐셀은 "관련기술의 상업화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특허소유자로서 태양전지모듈을 판매할 독점적 권리을 갖고 있다"면서 "당사는 지적재산권의 침해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부정하게 사용된 기술을 적극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오스트레일리아의 태양 에너지 산업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바이바와 진코솔라측은 특허침해 사실을 부인하면서 한화큐셀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앞서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과 미국 법원 및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진코솔라, 롱기솔라와 REC그룹 등 3개 회사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취재=박경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