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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 뮤지션 ‘마일로 그린’ 리더 로비 아넷과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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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 뮤지션 ‘마일로 그린’ 리더 로비 아넷과 약혼

최근 약혼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오른쪽)과 뮤지션 로비 아넷(왼쪽)이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약혼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오른쪽)과 뮤지션 로비 아넷(왼쪽)이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미국잡지 ‘피플’은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뮤지션 로비 아넷과 약혼했다는 관계자의 증언을 입수했다. 로비는 밴드인 마일로 그린의 리더를 맡고 있다. 엘리자베스와 로비는 3년 전에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7년 9월 에미상의 프레 파티에 함께 참석하면서 관계를 공표했다.

엘리자베스는 배우인 보이드 홀브룩과 약혼한 적이 있지만 2015년에 약혼을 파기한 바 있다. 이후 자신에 대해서는 자주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2017년 인터뷰에서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고백과 함께 집을 리노베이션 한 것을 언급하며 “2층에 있는 작은 방은 아이에게 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식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디자이너인 언니 애슐리 올슨과 메리 케이트 올센을 자매로 가진 엘리자베스가 어떤 웨딩드레스를 고를지 궁금하다. 우선 두 사람부터 공식발표를 기다리고 싶다. 두 사람의 약혼을 축하해마지 않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