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다연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의 영광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적 항공사 지원을 받는 만큼 더욱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1년간 취항하는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이 선수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해외 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