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벤피카로부터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주앙 펠릭스,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수비수 키런 트리피어 등을 영입했다. 새로운 보강에 움직이고 있는 이 클럽은 발렌시아에 소속하는 스페인 대표 FW 로드리고 획득에 다가가고 있는 것이 보도되고 있었다.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0번을 짊어지고 있는 코레아는 밀란 이적에 근접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료 4,500만유로(약 604억5,300만 원) 매각을 희망했지만 밀란이 2년 임대에 매입옵션이 부수된 계약 제의밖에 제시하지 않아 교섭은 실패로 끝난 것 같다.
코레아는 밀란 행을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그 이외의 클럽에의 이적은 바라지 않은 모양으로, 동 선수는 잔류하는 것이 농후해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합의에 이르던 로드리고 가입도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