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6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신혼집은 갑자기 들이닥친 강남의 예전 짐으로 난장판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에서는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던 두 사람이 짐 정리를 시작해 신혼집을 정돈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다소 허술해 보이는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세심한 모습으로 '정리 여왕'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이삿짐과의 전쟁을 끝낸 두 사람은 드디어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이상화는 첫날밤을 위해 커플 잠옷 선물을 준비했고, 이를 받은 강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화와 강남의 정리된 신혼집은 2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