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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마르세유 빌라스 보아스 감독 “지금 멤버에 만족, 겨울보강은 없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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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마르세유 빌라스 보아스 감독 “지금 멤버에 만족, 겨울보강은 없다” 선언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움직임을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현 멤버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르세유는 리그 앙에서 선두의 파리 생제르맹(PSG)와 승점 7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PSG가 마르세유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하지만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이 팀을 크게 변경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것은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에게 전하고 있다. 나에게 이 멤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가 자크 앙리 회장에게 전해주고 있다. 멤버를 너무 만지고 싶지 않다. 나는 지금의 멤버로 만족 한다”고 말했다.

포루투갈 감독은 “퇴단할 선수가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계획이 없다. 그것이 내가 가진 정보이고 그것이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1월 이적시장은 여름 이적시장보다 협상할 시간이 더 많이 있다. 시장은 보다 고액이 되기 때문에 오퍼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다리오 베니테스와 발렌틴 로니에, 그리고 알바로 곤살레스를 획득하고 있다. 과거에 첼시와 포르투를 이끈 빌라스 보아스는 겨울의 브레이크 기간 후에는 9월부터 부상으로 이탈하고 있는 프랑스인 FW 플로리안 타우빈를 기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