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움직임을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현 멤버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르세유는 리그 앙에서 선두의 파리 생제르맹(PSG)와 승점 7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PSG가 마르세유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하지만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이 팀을 크게 변경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것은 안도니 수비사레타 단장에게 전하고 있다. 나에게 이 멤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가 자크 앙리 회장에게 전해주고 있다. 멤버를 너무 만지고 싶지 않다. 나는 지금의 멤버로 만족 한다”고 말했다.
포루투갈 감독은 “퇴단할 선수가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계획이 없다. 그것이 내가 가진 정보이고 그것이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1월 이적시장은 여름 이적시장보다 협상할 시간이 더 많이 있다. 시장은 보다 고액이 되기 때문에 오퍼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