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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건조기처럼 수시로 넣어 간편하게 사용하는 ‘린클 음식물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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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건조기처럼 수시로 넣어 간편하게 사용하는 ‘린클 음식물처리기’



린클에서 출시된 음식물처리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린클이미지 확대보기
린클에서 출시된 음식물처리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린클

바쁜 업무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도 집안일을 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바쁜 맞벌이 가정이나 맞벌이 신혼부부들을 위하여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면서 효율성은 높여주는 주방 가전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환경을 지키면서도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여주는 음식물처리기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음식물처리기 중에서도 싱크대 음식물 분쇄기나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싱크대 음식물 분쇄기는 싱크대에 설치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음식을 먹고 설거지를 할 때 남은 음식물을 액상 상태로 분쇄, 하수구로 흘려보내어 처리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음식물쓰레기건조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고온 건조시켜 수분을 없애고 부피를 줄여주는 제품으로 수분을 없애기 때문에 벌레 꼬임과 악취가 나지 않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런 음식물처리기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린클에서 출시된 음식물처리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는 린클에서 연구한 음식물쓰레기 분해에 적합한 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해 빠른시간 내에 분해와 발효를 시켜주는 음식물처리기이다. 이온산화촉매 탈취 장치로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를 잡았으며 소음까지 적어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린클 관계자는 “처리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쓰레기가 발생하면 수시로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너무 편리하고 처리하고 남은 찌꺼기는 화초나 텃밭의 퇴비로 재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