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커피나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일부 사용됐던 과거와는 달리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지난 12일까지 18일간 드라이브 스루 회 판매를 진행했다. 18일 동안의 누적 매출은 약 1억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떨어졌던 가게 당 매출이 드라이브 스루 도입 후 상당 부분 회복됐다.
전북도가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농촌마을 상품 판매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조기 완판됐다. 평택시는 지난 14일, 17일, 1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마켓'에서 약 8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문을 닫았던 도서관들도 이런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비대면으로 도서와 장난감 대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성남시는 14곳 모든 공공도서관에 드라이브 스루 또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각 지역의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워킹 스루' 방식으로 장난감 예약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4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금요직거래 장터에서도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과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가 직접 판매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생활패턴이 완전 달라 졌다. 드라이브 스루를 등에 업은 업체와 지자체들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