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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중심·수운' 등 신규 레스토랑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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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중심·수운' 등 신규 레스토랑 선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중식당 '중심'과 한식당 '수운'을 동시에 오픈했다. 사진=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중식당 '중심'과 한식당 '수운'을 동시에 오픈했다. 사진=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2018년 12월 서울 종로에 '마이클 바이 해비치' 선보인 후 최근 중식당 '중심'과 한식당 '수운'을 동시에 오픈했다.

중심은 오랜 경력의 셰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광동식 중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셰프가 직접 뽑는 자가 제면, 오랜 시간 공들여 뽑아내는 육수나 몸에 보양이 되는 메뉴들, 제주산 녹차로 블랜딩한 티 등 정성 들여 만드는 '슬로우 중식'을 만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여러 번의 연구 끝에 소스에 버무리고도 바삭함을 잃지 않은 튀김류와 쯔란 등 이국적인 향신료로 맛을 더한 쯔란 등갈비, 정통 베이징 방식의 북경오리와 대만식 볶음밥 등이 있다. 3개 코스 메뉴와 다양한 일품 요리, 밥과 면류의 식사 메뉴 등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한식당 수운은 조선시대 조리서 '수운잡방'을 토대로 만들어진 반가 음식을 정갈하고 세련된 표현법으로 재해석해 음식을 내놓는다. '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 사상을 기반으로 제철 식재료 중에서도 더 진귀한 재료를 선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국 유명 산지를 수소문해 찾은 식재료와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류는 셰프가 직접 담그며 정성을 더하기 위해 식혜나 병과 등 작은 디저트도 손수 만든다. 주전부리부터 죽, 대하잣즙무침, 전복만두, 생선찜 등이 차례로 준비되는 코스 메뉴와 궁중 연회 음식으로 손꼽히는 우족편, 고추장 대신 간장 소스로 비벼 원재료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헛제삿밥 스타일의 육회 비빔밥 등이 대표 메뉴다.

김민수 해비치 대표이사는 "앞으로 3개의 다른 레스토랑 운영을 중심으로 더 많은 고객이 해비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객과 소통하는 미식 공간이자 고객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되는 것은 물론 이를 전 호텔을 포함한 사업장에 빠르게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