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띵동 운영사인 허니비즈(대표 윤문진)는 최근 물류 플랫폼 '부릉(Vroong)'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와 배달 서비스 연계와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띵동은 가맹점 수수료 2%를 전면에 내세운 배달 앱이다.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음식과 각종 생필품 등을 고객에 연결하며 성장, 현재 서울 관악과 송파, 부산 등으로 진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쉬코리아의 물류 브랜드 부릉은 전국 3만8000여 명의 제휴 이륜 배송기사와 350여 개 물류거점이자 배송기사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한 물류 스타트업이다. 지난해부터 사륜차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종합 물류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