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70t 최대 40% 할인

이 회사는 올해 한우 시세가 최근 10년 중 최고치를 달성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진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등급 한우의 5월 평균 시세는 2만642원으로 지난해 5월 보다 약 18% 올랐다. 2013년 한우 평균 시세와 비교하면 80%가량 높다.
행사 기간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씨티 카드를 이용하면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물량은 약 70t이며 이는 소비자 가격 환산 시 60억~70억 원에 이른다.
'한우 등심 1등급‧1+등급(100g)'은 기존가(1만800원‧1만2700원) 보다 30% 저렴한 7560원‧8890원에 판매된다.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1등급‧1+등급(100g)'은 각각 30% 할인가인 3990원‧4690원에 살 수 있다. 이들 제품은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