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럽축구연맹(UEF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단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CL)는 8강전에 남은 8개 팀을 포르투갈 리스본에 모아 토너먼트를 개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시간 15일 이탈리아 ‘스카이’가 구체적인 일정 등과 함께 보도했다.
CL는 16강 토너먼트 16강전 2차전 8경기 중 4경기만 소화된 가운데 중단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현지시각 17일 열리는 실행위원회에서 재개 후 대회 방식과 일정, 개최지 등에 대해 최종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에 따르면 16강전 2차전 나머지 4경기는 8월 7~8일 열릴 전망이며, 이미 이루어진 경기와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2차전의 홈 개최가 예정됐던 팀의 본거지에서 개최된다.
이후 남은 8개 팀은 리스본에 모여 ‘파이널 8’로 불리는 단판 승부의 토너먼트에서 타이틀을 다툰다. 2개의 경기장이 사용되며 8강전은 8월 12~15일, 준결승은 8월 18~19일, 결승은 8월 23일 열린다.
8강 이후 조 추첨은 7월 중순에 실시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원래 CL 결승 개최지였던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2021년 결승이 열리고, 2021년 결승 개최지였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2022년 결승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로파리그에 관해서는 8월 10일부터 21일에 걸쳐 독일의 4개 도시에서 ‘파이널 8’이 개최된다고 한다. 16강전은 인텔-헤타페와 세비야-로마 2개 카드가 1차전도 열리지 않았지만 이 2개 카드는 단판 승부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8강전 이후 중단된 여자 CL도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