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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왕좌의 게임’ 산사 역 소피 터너 엄마 됐다…남편 조 조나스 사이에 첫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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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왕좌의 게임’ 산사 역 소피 터너 엄마 됐다…남편 조 조나스 사이에 첫 딸

‘왕좌의 게임’ 산사 역 소피 터너(왼쪽)이 지난해 5월 결혼한 인기밴드 멤버 조 조나스(오른쪽)와의 사이에 첫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미지 확대보기
‘왕좌의 게임’ 산사 역 소피 터너(왼쪽)이 지난해 5월 결혼한 인기밴드 멤버 조 조나스(오른쪽)와의 사이에 첫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거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산사 스타크를 연기한 여배우 소피 터너(24)와 남편인 미국의 인기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의 조 조나스(30)에게 첫 아이가 탄생했다고 미국의 가십 웹사이트 ‘TMZ.com’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사이트에 의하면, 소피는 현지시간 22일 미국 LA의 병원에서 첫아이가 되는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이름은 윌라(Willa)로 정해졌다고 한다. 이후 소피와 조의 대리인은 “소피 터너와 조 조 조나스에게 첫째 아이가 탄생했음을 보고합니다”라고 PEOPLE.com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소피와 조는 2019년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프랑스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결혼식을 열기도 했다. 소피의 임신은 올해 2월 보도됐지만 두 사람의 공식 발표는 없었고 이후 배가 불룩했던 소피의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소피의 신작으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민하는 병사를 그린 영화 ‘브로큰 솔저(Broken Soldier)’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