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25일 심부전으로 60세를 일기로 사망한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대표 디에고 마라도나가 모국 지폐에 등장하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일상생활 속 ‘영원한 영웅’으로 자리 잡을 것 가다는 소식이다. 이 같은 사실은 현지시각 8일 아르헨티나 스포츠 신문 ‘클라린’ 등 복수의 미디어가 현지시각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이 매체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상원의원의 발의로 복수 의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연초에 심의해 내년 중 인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라도나의 현역시절 등 번호 ‘10’을 연상케 하는 1000페소짜리 지폐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당초의 안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대표적인 골 ‘신의 손’을 디자인한다는 것이었지만, 룰에 반하는 행위를 국가가 용인해도 좋은가라는 논란도 있어 현재로서는 현역시절 등 번호 10을 달고 모습과 월드컵 트로피를 조합한 세트가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으며, 각 미디어에 게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생가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클라린’ 등 매체에 따르면 생가와 인접한 거리를 마라도나의 이름을 따고, 시의회 규정에 따라 이 땅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박물관을 짓는 등 지역의 명소로 만들자는 것도 제안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생가 인근 목초지에서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한편 이에 앞서 현역시절 전성기를 보냈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는 연고지를 ‘디에고 아르만도 스타디움’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결정한 바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