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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제이미 알렉산더 아스가르드 여전사 시프 역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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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제이미 알렉산더 아스가르드 여전사 시프 역 재현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아스가르드 여전사 시프 역으로 다시 등장하는 제이미 알렉산더.이미지 확대보기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아스가르드 여전사 시프 역으로 다시 등장하는 제이미 알렉산더.

‘토르’ 시리즈 최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아스가르드의 여전사 레이디 시프가 돌아올 것 같다는 소식이다.

1편 ‘토르: 천둥의 신’ 2편 ‘토르: 다크 월드’에 출연했지만 3편 ‘토르: 라그나로크’에 나오지 못한 시프. 이 역을 맡은 제이미 알렉산더는 3편과 넷플릭스 드라마 ‘블라인드 스팟’의 촬영 시기가 겹쳐져 토르에 출연하지 못했음을 과거에 밝혔으며, 다음 기회가 되면 꼭 시프를 재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드디어 제이미의 그 생각이 실현되는 모양으로, 미국의 연예뉴스 웹사이트 ‘The Wrap’에 따르면 제이미는 ‘토르’ 최신작뿐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 진행 중인 단독 드라마 ‘로키(Loki)’에도 출연 교섭 중이라는 것.

이 소식을 들은 SNS에는 "이제 가는 줄 알았다" “시프의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쁘다” “어디에 가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Loki에도 나온다고?”라는 등 환영의 소리가 다수 전해지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전작에 이어 타이카 와이티티가 메가폰을 잡는다. 나탈리 포트먼이 제인 포스터 역으로 오랜만에 컴백하고, 시리즈에 첫선을 보이는 크리스천 베일이 빌런 역할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22년 5월 6일 미국 전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