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벤투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새 금자탑을 세웠다. 현지시각 2일 열린 코파 이탈리아(FA컵) 준결승 1차전에서 유벤투스는 인테르에 2-1로 선승했다. 이 경기에서 부폰은 풀타임 출장했다. 이에 대해 데이터 분석 사이트 ‘Opta’는 “이 경기에서 부폰이 선발 출장함으로써 공식전 출장 수가 1,100경기에 이르렀다”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부폰은 파르마 220경기, 파리 생제르맹(PSG) 25경기, 이탈리아 대표 176경기. 그리고 2001년~2018년, 2019년~현재까지 다년간 적을 두고 있는 유벤투스에서 679경기에 출장했으며, 이 숫자를 모두 합산하면 1,100이 된다고 발표했다.
인테르전 승리 이후 부폰은 자신의 SNS에 “언제라도 처음으로 피치에 서는 기분으로 1,100경기 출장에 이르렀다. 그리고 또 다음이 있다. 결승까지 올라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월 28일로 43세가 된 부폰은 현재 유벤투스에서는 후계자로 꼽히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도 있지만 아직도 건재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행의 계약은 2021년 여름까지로 되어 있지만, 유벤투스와 계약을 연장해 향후 공식경기 출장 수를 더 늘릴 가능성이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