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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음료, 업소용 제품 출고가 평균 7.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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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음료, 업소용 제품 출고가 평균 7.8% 인상

원부자재 가격 30% 이상 올라
코카-콜라음료가 최근 업소용 음료 출고가를 평균 7.8% 인상했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코카-콜라음료가 최근 업소용 음료 출고가를 평균 7.8% 인상했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
코카-콜라음료㈜(이하 코카-콜라음료)가 지난 18일 식품점과 음식점에 공급하는 업소용 제품 출고가를 평균 7.8% 올렸다. 이는 편의점용 음료 가격을 올린 지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변화다.

19일 국내에 코카-콜라음료의 제품을 유통하는 LG생활건강은 ‘글로벌이코노믹’에 “지난 18일부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조지아 커피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이 올랐다”라면서 “해외에서 페트병 레진, 알루미늄, 원당과 같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연초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고 가격 인상의 이유를 밝혔다.

주요 품목별 인상률은 코카콜라 250㎖ 7.6%, 코카콜라 1.25ℓ 7.9%, 스프라이트 250㎖ 7.9%, 스프라이트 1.5ℓ 7.6%, 환타 250㎖ 7.8% 등이다.

코카-콜라음료 측은 “원재료값 상승 여파를 최소화하도록 비용 절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음료는 지난 1월 편의점용 코카콜라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미국 코카-콜라 본사도 지난 4월 원자잿값 상승을 이유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주요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을 밝혔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