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5기 봉사단은 독서 교육 외에도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여섯 개의 신규 프로젝트들을 자발적으로 기획·추진했다.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마음을 전하는 기념 도서 '나의 참지마요 이야기', 증상 표현을 돕는 책자 '나만의 증상 표현 사전 만들기', 발달장애인 인지행동 교육을 위한 '감정 추리 동화와 질병 표현 패키지', 느린학습자를 위한 구급키트 '친절한 키트씨', 느린 학습자를 위한 증상표현 보드게임 '건강지킴이: 트래블', 느린 학습자를 위한 키오스크 안내 책자 '키오스크 사용 방법 알아보기' 제작 프로젝트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교육 봉사 활동이 느린 학습자들이 앞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등대 역할을 한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참지마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