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케어(Care)는 의료 및 제약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가지는 행사다. 올해 한국 기업중에서는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지놈체크는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이 가능하며 타사보다 검사 가능한 질병 수, 낮은 가격 및 짧은 검사 기간 등 서비스의 우월성을 앞세워 많은 기업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최적 품질의 동반진단 키트를 맞춤형으로 개발 가능한 서비스로, 싱가폴을 중심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되는 신약개발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당사와 파트너링을 위한 계약을 타진해 오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주주분들께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는 자사 서비스를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까지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