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책]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 출시 外

유한양행은 멘톨과 펠비낙 복합성분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 중 플라스타 최고 함량이며 주 성분 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과 더불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

제조 공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저자극 피부친화적 핫멜트 공법을 적용해 피부 자극이 비교적 덜하고 건조공정이 생략돼 약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 또한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사용해 박리지로 약물이 전이되는 현상을 완화했으며 지퍼파우치로 보관이 용이하고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는 2편의 시리즈물로 제작됐다. 먼저 온에어한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 편'은 광고 초반에 설레이는 여행 모습을 담아 마치 여행사 광고처럼 보이지만 "이 광고는 여행 광고가 아니라 박카스 광고"라는 나레이션으로 반전을 준다.
젊음을 응하는 박카스 신규 광고는 TV와 디지털 매체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GC케어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 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약 1분간 걸으며 '제로워크 챌린지'를 통한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탄녹위와 환경부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 관리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