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광양식 닭불고기' 라인업 확대…"이번엔 순한맛"

하림이 마늘간장과 고추장 양념으로 감칠맛을 살린 '광양식 닭불고기 순한맛'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지난 3월 선보인 '광양식 닭불고기 매콤한맛'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선한 닭고기의 순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저민 다음 하림만의 노하우로 양념한 제품이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광양식 닭불고기를 중불에서 익히면 된다. 기호에 따라 양파, 대파 등을 추가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참기름이 함께 들어 있어 남은 양념으로 고소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광양식 닭불고기 순한맛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광양식 닭불고기 매콤한맛'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순한맛'도 추가로 선보였다"면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조리법이 간편해 여름방학 동안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