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 핵심 강좌 배치 효과 적중
MZ세대 특화 콘텐츠로 3040 몰려
MZ세대 특화 콘텐츠로 3040 몰려
이미지 확대보기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에서 평일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에 진행하는 문화센터 강좌인 'CH 1985 런치 클래스'가 인기다. 근처 직장인들의 신청이 빗발치며 잇따라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 같은 현상은 현대백화점 다른 점포의 문화센터와는 다른 모습이다. 통상 다른 점포의 문화센터의 경우 아이, 주부를 중심으로 운영돼 점심시간에는 강좌가 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다.
더현대 서울은 인근 직장인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평일 점심에 핵심 강좌를 배치하는 파격적인 시도가 적중한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인기가 좋은 강좌는 개개인의 피부톤에 맞는 색깔을 찾아내 패션, 화장법을 알려주는 '퍼스널컬러찾기' 클래스다. 퍼스널컬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던 지난해 가을 선제적으로 클래스를 개설했고, 매달 조기 마감됐다. 올해 3월부터는 20개로 강좌를 늘렸는데도 접수 첫날 모두 마감돼 9월 클래스 대기자만 500여 명에 달한다.
이러한 시도는 전체 런치 클래스 중 95% 이상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낳았다. CH 1985 이용 고객 중 3040 고객 비중은 타 점포 평균(60%)을 웃도는 80%에 달했다.
퇴근 후 시간대는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좋아하는 문화 체험을 즐기는 커뮤니티형 클래스의 인기가 높은 것도 CH 1985만의 특징이다. 저녁 7시에 진행하는 와인&푸드 페어링 클래스 '목금토식탁', 전시 모임 '아이아트유', 러닝 모임 '나이키 더현대 서울 런클럽' 등이 모두 조기 마감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나만의 고유한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찾기, 취향을 깊게 탐구하는 커뮤니티 클래스 등과 같이 CH 1985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해 워라벨을 중시하는 MZ세대 가치관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앞으로도 더현대 서울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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