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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설화수 전시부터 수입완구 최대 59% 할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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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설화수 전시부터 수입완구 최대 59% 할인까지

◆ 설화수, 전시 이벤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 개최

설화수 전시 이벤트 '흙, 눈, 꽃-설화, 다시 피어나다'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전시 이벤트 '흙, 눈, 꽃-설화, 다시 피어나다'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전시 이벤트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일 프리뷰 오픈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다.

설화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고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16명이 참여했다. 전시 큐레이터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 미술가 이불,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개인적 경험을 작품에 투영시킨 다나 와이저(DanaWeiser) 등 동서양과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색채의 작가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설화수가 고집스럽게 걸어온 길을 흙, 눈, 꽃의 은유를 활용해 자신만의 언어로 재구성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노라인 언더웨어 매출 100억원 돌파

자주 노라인 언더웨어.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노라인 언더웨어.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올해 노라인 언더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며 100억원을 돌파했다. 노라인 언더웨어는 브래지어, 팬티, 캐미솔 등 30여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일반적인 바느질 봉제 방식 대신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촉하는 퓨징 기업으로 제작돼 겉옷에 속옷 자국이 드러나지 않는다.

자주 측은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골프복, 러닝복, 요가복, 레깅스 등 운동복이 주로 몸에 붙으면서 브래지어나 팬티 자국이 남지 않는 속옷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노라인 언더웨어는 올해 판매량이 45만장을 넘어섰다. 이에 더해 와이어 없는 브라, 여성용 사각팬티 등 몸을 옥죄지 않는 속옷도 함께 인기를 끌면서 자주 연간 속옷 매출이 300억원을 넘었다.

자주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속옷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인 모달 120수 제품과 전 세계 면 생산량의 1%밖에 되지 않는 고급 소재 100수 수피마 코튼 원단을 사용한 언더웨어가 대표 제품이다. 26일까지는 온라인몰에스아이빌리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을 MD추천템 언더웨어 20% 할인’ 행사를 열고 여성, 남성 속옷과 발열내의 등을 할인 판매한다.

◆ 무신사, 입점 브랜드 지원나서…파트너 간담회 진행

무신사 파트너 간담회 진행. 사진=무신사
무신사 파트너 간담회 진행. 사진=무신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파트너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공유했다. 파트너 간담회는 7000여개 입점 브랜드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라이브 웨비나 방식으로 19일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브랜드의 입점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스토어기획과 마케팅 담당자가 참여해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연례 프로모션으로, 패션 브랜드에게 인지도 제고와 매출 신장의 기회로 꼽힌다. 무신사는 지난해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실적을 돌아보고 올해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무신사 스토어 MD가 나와 최신 소비자 트렌드와 카테고리별 판매 전략을 소개했다.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방법과 상품 판매 전략,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상품 판매 전략과 우수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파트너 전담 헬프센터에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프센터에서 접수한 피드백을 무신사 스토어 운영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11번가, ‘나비타월드 스페셜 데이’서 수입완구 최대 59% 할인

해외 수입완구 원데이 특가 행사. 사진=11번가
해외 수입완구 원데이 특가 행사. 사진=11번가
11번가가 수입완구 유통 전문기업 나비타월드와 21일 ‘나비타월드 스페셜 데이’ 기획전을 연다.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용 완구와 인기 수입 장난감을 최대 59%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비 및 특수 자동차 장난감 전문 브랜드 ‘브루더’, 독일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 .유럽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시쿠’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해외 브랜드의 인기상품 총 40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브루더 입문세트’, ‘슐라이히 사파리 세트 A’, ‘하바 6~8세 이상 보드게임 추천세트’ 등 각 브랜드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한데 구성한 ‘11번가 단독구성 세트’를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21일 오전 10시 ‘LIVE11’에서 미국 교육용 완구 브랜드 ‘멜리사앤더그’ 미용사 역할놀이 세트, 메이크업 놀이 세트, 영어 공부 첫걸음 세트 등 인기 베스트셀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타임딜’에서는 ‘시쿠 프론트 로더’ 등 시쿠 인기 미니카 장난감 81종을 한정수량 특가에 판매한다.

◆ 야놀자, ‘지역여행의 모든 것’ 기획전 진행

 ‘지역여행의 모든 것’ 기획전. 사진=야놀자
‘지역여행의 모든 것’ 기획전. 사진=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역여행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여왔다. 강원도, 부산광역시 등 지역별 상설전용관을 열어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여가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상설전용관을 연 광주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광주 지역 숙소 미리예약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주요 지역별 혜택을 모은 ‘지역여행의 모든 것’ 기획전을 마련하고 국내 여행을 독려한다.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숙소·레저·교통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여가 상품을 한 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호텔·펜션·풀빌라 등 국내 숙소를 특가로 선보이고 렌터카를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지역에 따라 지자체 축제, 인기 레저 상품을 최대 93%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 여기어때 CSR, 아이들에게 여행 추억 선물했다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 사진=여기어때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 사진=여기어때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의 모든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시기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여행 지원 프로그램이다.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 일환으로 지난 1년간 15곳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총 91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참여 시설 아이들은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고 최고급 숙소와 액티비티, 맛집 등을 경험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맞춰 일정을 조율했으며, 각 시설의 참가 인원은 10명 이내 소규모로 제한했다. 또한 여행 전 참가자에게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 등을 담아 위생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 교육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기어때의 최고급 호텔·리조트 파트너들도 참여했다. 시그니엘 서울, 라한셀렉트 경주, 가평 까사32 리조트, 호텔 JCS 여수, 한라궁 호텔 등이 참여해 룸·뷰 업그레이드부터 액티비티 이용권, 부대시설 무료 입장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했다. 모든 여행이 종료된 후에는 여행을 다녀온 아동복지시설 15곳의 여행 후기로 사내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했으며, 수상 시설을 포함한 모든 시설에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롯데시네마, ‘롯시플’ 두 번째 프로그램 ‘MUSIC ROOM’ 개최

 롯시플 두 번째 프로그램 ‘MUSIC ROOM’ 개최. 사진=롯데시네마
롯시플 두 번째 프로그램 ‘MUSIC ROOM’ 개최.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사 컬처 프로젝트 브랜드 ‘롯시플’ 두 번째 프로그램 ‘MUSIC ROOM’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 있는 뮤지션과 뮤즈를 집중 조명하며 그들의 작업관과 작품 스타일을 선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와 깊이감 있는 토크, 뮤직 리스닝 등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6일 수요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첫 MUSIC ROOM 콘텐츠는 지난해 한국 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SLOM이 함께 한다. 특히 SLOM의 신규 앨범 수록곡을 공식 발표 전 들을 수 있는 사전 리스닝 코너가 마련됐다. SLOM은 직접 앨범 발매 제작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영화관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하며 김나연 뮤직비디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아티스트 앨범 굿즈를 증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 제주삼다수, 자원순환 체험교육 진행

제주삼다수 자원순환 체험교육 진행 현장.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 자원순환 체험교육 진행 현장.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 플리츠마마와 함께 제주 저청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순환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육 ‘페트병이 가방이 된다구?’를 진행했다.

‘저청, 북적북적 북축제-생태환경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자원순환 체험교육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생활 속 쓰레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버리면 아름다운 가방으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청초등학생들은 제주삼다수를 마신 뒤 올바른 페트병 분 배출 방법과 분리수거된 폐페트병이 리사이클링 원사로 바뀌는 과정을 배우며 플라스틱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플리츠마마의 ‘페트병 나노백 DIY 키트’로 나노 플리츠백을 직접 만들고, 환경 지킴 다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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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