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태국 방콕에 1호점 오픈

맘스터치는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에 아세안·중동 시장 개척의 마중물 역할을 할 '맘스터치 태국 1호점'을 오픈했다.
'맘스터치 태국 1호점'은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라마 나인(Central Rama 9)'에 약 70㎡ 규모로 마련됐다. 오피스 상권과 상업 지역, 호텔 등이 밀집된 지역이자 지하철역과 연결돼 일 평균 유동인구는 7만 5000여명에 달한다.
주력 메뉴는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와 K-콘텐츠의 영향으로 유명해진 '맘스양념치킨'이다. 태국 소비자들이 닭고기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메뉴를 엄선했고 향후 메뉴와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맞게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피자헛이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진영 피자헛 대표와 서성원 요기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1인분 메뉴출시 및 포장·배달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등 보다 더 확장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피자헛은 1인분 메뉴를 올해 말까지 요기요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피자헛 고객 누구나 요기요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배달 및 포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
◆도드람, 조박과 도드람한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도드람은 마포구 돼지갈비전문점 '원조조박집'을 운영하는 조박과 '도드람한돈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도드람한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유통 확대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조조박집은 판매하는 돼지갈비 제품의 원료로 도드람한돈을 사용할 계획이며 도드람은 도드람한돈의 안정적인 제조와 양질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