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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야놀자 킹특가 이벤트부터 휘닉스제주 '조이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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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야놀자 킹특가 이벤트부터 휘닉스제주 '조이풀'까지

◆휘닉스 제주, 겨울방학시즌 '조이풀(JOYFUL)' 키즈 패키지

사진=휘닉스제주.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휘닉스제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휘닉스 제주)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JOYFUL 키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운영되는 'JOYFUL 키즈 패키지'는 케어 시간에 따라 하프/올 데이 상품으로 구성됐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공간 키즈플레이라운지 자유이용 외에도 쿠킹클래스, 동물 먹이주기, 유민미술관 투어, 크리스마스 액자 및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온가족 이용 사계절온수풀은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JOYFUL 키즈 패키지'는 식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 휘닉스 제주가 자랑하는 최고급 코지뷔페에서 아이들이 식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시간 내내 돌봄 선생님이 세심한 배려와 서비스로 아이들 먹는 것을 직접 챙겨준다. 휘닉스 제주 'JOYFUL 키즈 패키지'는 48개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 야놀자, 킹특가 소셜 이벤트로 100만원 상당 여행지원금 쏜다


킹특가 소셜 이벤트. 사진=야놀자
킹특가 소셜 이벤트. 사진=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킹특가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야놀자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는 캠페인 ‘킹특가 야놀자’를 공개했다. 독보적인 인벤토리에 특가 혜택을 더해 ‘초특가에 진심인 야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총 6억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킹특가 럭키박스’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이벤트 ‘천하제일 킹특가 찾기 대회’는 다음달 7일까지 야놀자 앱에서 킹·특·가 글자가 포함된 이미지를 캡처해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시하면 응모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업로드한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여행지원금으로 지급하고, 킹·특·가 모두 1개 이상 올린 3명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바이킹스워프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회 이상 스토리를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여기어때, 마츠다 부장과 오사카 ‘로컬 맛집’ 투어 추천

마츠다 부장의 오사카 ‘로컬 맛집’ 투어 추천. 사진=여기어때
마츠다 부장의 오사카 ‘로컬 맛집’ 투어 추천. 사진=여기어때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겨울 캠페인 모델 마츠다 부장과 함께 ‘여기어때 투어’의 첫 번째 콘텐츠 오사카 편을 공개했다. 여기어때 투어는 여기어때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콘텐츠로 여기어때 앱 내 신규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어때 투어 오사카 편은 마츠다 부장이 추천하는 오사카 로컬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이자 여기어때 모델로서 여행자들이 일본에서 인생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본인만의 ‘찐 맛집’을 소개한다. 실제 마츠다 부장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문해 인증한 ‘한잔하기 좋은 저녁 식사 맛집’ 5곳을 선정했다.

여기어때는 이번 오사카 편을 시작으로 해외 각지에서 로컬 투어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 하나투어, ‘크리스마스 마켓 인 유럽’ 기획전 마련

크리스마스 마켓 인 유럽. 사진=하나투어
크리스마스 마켓 인 유럽.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크리스마스 마켓 인 유럽’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프라하, 비엔나, 런던, 파리 등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일정에 맞춰 서유럽 3국/4국, 동유럽 3국/4국, 스페인/포르투갈 일주 등 여러 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

동유럽 4개 도시에서 열리는 프라하(11월 26일~1월 6일), 로텐부르크(11월 25일~12월 23일), 비엔나(11월 11일~12월 23일), 자그레브(11월 26일~1월 7일) 크리스마스 마켓은 빨간 지붕과 화려한 조명의 조화로 성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런던(11월 18일~1월 2일), 파리(11월 24일~1월 6일), 프랑크푸르트(11월 21일~12월 22일), 취리히/바젤(11월 24일~12월 23일), 루체른(11월 18일~12월 23일) 등 서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은 동화 속 요정 마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마드리드(11월 25일~12월 31일), 바르셀로나(11월 26일~12월 23일), 세비야(11월 24일~1월 6일)에서 열리는 스페인 크리스마스 마켓은 카탈루냐 명물 인형 ‘까가네르’와 ‘까가티오’가 가득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다.

◆ G마켓, ‘2022 올해의 책’ 기획전 진행

2022 G마켓 올해의 책 기획전. 사진=G마켓이미지 확대보기
2022 G마켓 올해의 책 기획전. 사진=G마켓
G마켓이 다음달 31일까지 ‘2022 G마켓 올해의 책’ 기획전을 통해 올 한 해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소개한다. 2022 종합 베스트 100과 함께 △소설/에세이/만화 △인문/교양 △경제/경영/자기계발 △육아/교육 등 카테고리별 인기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베스트셀러 20위권에는 엔데믹으로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며 ‘위로’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도서들이 주목받았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으로 집계됐다.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우리 이웃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따뜻하게 담은 작품이다. 2위와 3위는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1, 2권이 각각 차지했다. 한인 이민 가족의 꿈과 희망이 담긴 내용이다.

스타작가와 유명 인플루언서의 도서도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올랐다. 김훈 ‘하얼빈’, 김영하 ‘작별인사’, 오은영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등 유명 스타작가 작품을 비롯해 자수성가 유튜버로 유명한 ‘자청’의 ‘역행자’, 유튜버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시리즈가 인기다. 이외에도 ‘웰씽킹’,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등 자기계발 도서와 어린이/청소년 문고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긴긴밤', '143층 나무집’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마켓컬리, 이연복 셰프와 ‘집에서 즐기는 목란’ 라방 진행

이연복 셰프와 ‘집에서 즐기는 목란’ 라방. 사진=컬리
이연복 셰프와 ‘집에서 즐기는 목란’ 라방. 사진=컬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2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집에서 즐기는 목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 중 목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중식 레스토랑 목란의 오너셰프이자 경력 40년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직접 출연한다. 컬리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해당 제품의 셰프가 출연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연복 셰프는 본인의 레시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직접 요리하며 시청자들에게 목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켓컬리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브랜드인 목란은 2020년 10월 짜장면 간편식을 선보인 후 지난해 짬뽕, 백짬뽕, 멘보샤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기존의 간편식과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수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올해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짜장면, 짬뽕 간편식 중 목란 제품 판매 비중은 각각 88%, 77%에 달하면서 해당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 무신사 스탠다드, 자립준비청년 지원 활동에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수익금 기부

무신사 스탠다드 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 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배우 유아인과 함께 올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의 수익금 일부를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공동 명의로 기부한다.

앞서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9월 유아인의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2주년을 기념해 그의 캐릭터와 스타일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발매했다. 해당 컬렉션은 브랜드으 모던하고 베이식한 무드에 유아인의 개성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이번 컬렉션 수익금의 일부인 5000만원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나로서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나로서기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지원금, 의복 쇼핑지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CJ CGV,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2021 CJ CGV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CJ CGV
2021 CJ CGV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CJ CGV
CJ CGV가 ‘2021 CJ CGV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CG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CJ CGV의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 현황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실행 계획을 제시하고자 발행했다. 보고서에는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전략 체계,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상세히 담았다.

CJ CGV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적으로 지속가능한 컬처플렉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통해 기본 운영 원칙과 운영 기반을 구축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장’,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 ‘누구나 즐거운 문화 공간’이 되기를 지향하며, 목표한 우선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 실행에 앞서 중대성 평가를 통한 핵심 이슈를 도출했으며, 환경·사회·고객가치·거버넌스 분야별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밝혔다.

우선 과제로는 환경 분야에서는 폐기물 저감, 지속가능한 자원 사용, 온실가스 감축이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일하기 좋은 일터 구축, 지역과 파트너와의 상생, 사회공헌 지속을 약속했다. 고객가치 분야에서는 콘텐츠 차별화, 공간의 변화와 혁신, 유니버셜 디자인/서비스 적용을,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강화와 ESG 정보공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CJ CGV는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경영을 위한 실천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