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휴가철 피해 움직이는 이른 휴가족 겨냥 행사…패션부터 물놀이 용품까지 '다양'
이미지 확대보기유통업계에 따르면 더위가 찾아오면서 이르게 휴가를 준비하는 수요에 따라 여름 바캉스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통상 전통적 휴가 성수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로 여겨지지만, 이를 피해 6월 이르게 휴가를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프로모션도 앞당겨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출국자 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6월 출국자수는 7월 말~8월 초보다 매년 더 높은 증가 수치인 12.7%를 기록해 왔다. 업계에서는 올해는 성수기를 피해 6월에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6월은 성수기보다는 저렴하게 휴가를 누릴 수 있어서다. 최근 고물가에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합리적 여행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가 늘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얼리휴가족을 위해 온라인몰에서 ‘골프 & 스윔 위크’를 시작했다. 무더위가 오기 전 골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골프 위크’와 호캉스 및 신혼 여행 등을 위해 휴양지로 떠나는 이들을 위한 ‘스윔 위크’로 6월 20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자녀들의 바캉스룩을 준비할 수 있는 롯데온의 ‘온앤더키즈 위크’도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패션 상품과 실내외 완구 등 다양한 시즌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60% 할인 혜택 및 최대 10% 즉시 카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대전신세계에서는 여름 바캉스 콘셉트의 ‘La PUUVILLA parisienne by IRO’ 캡슐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푸빌라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와 비치백 등을 판매하며 센텀시티점은 내달 13일까지, 대전신세계는 내달 2일까지 팝업을 연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더위가 빠르게 찾아오고, 전통적인 성수기가 아닌 6월 이른 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3년만에 노마스크로 맞는 여름 휴가인 만큼 신세계면세점의 골프 & 스윔 위크와 함께 더욱 즐겁고 알찬 여행길을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