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계속되며 간식의 영양성분과 원료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소야 스낵’ 브랜드를 론칭했다.
소야 스낵은 두부와 나또 등을 소재로 활용한 건강 스낵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두부와 나또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킨 다양한 스낵류로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소야 스낵 신제품 3종은 두부칩 감자, 두부칩 멀티그레인, 나또칩 양파다. 풀무원 두부와 나또 원물을 사용했다. 두께를 얇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강화하고 오븐에 3번 구워 완성했다.
이상희 풀무원식품 두부PM(Product Manager)은 “최근 간식을 구매할 때도 영양성분이나 원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고려해 건강한 상온 스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