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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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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활성화 나선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왼쪽)와 주나미 한국식품조리과학회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푸드머스이미지 확대보기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왼쪽)와 주나미 한국식품조리과학회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푸드머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영유아시설 요리체험 키트 활성화 및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풀무원푸드머스에 따르면 이번 체결식에는 천영훈 대표 풀무원푸드머스와 주나미 한국식품조리과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시설의 요리체험키트 활성화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요리체험키트 활성화를 매개로 영유아시설 식습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업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개발현황 및 계획 공유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교육계획안 개발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영유아 시설의 체험활동키트 제작 과정에서 교육계획안을 협력 개발하고 영유아 시설 보육교사의 업무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매실청키트와 김장김치키트에 대한 교육강의안을 개발하고 체험활동키트와 함께 영유아시설에 제공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유아시설에 교육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함께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유아시설의 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이다. 전국 2만7000여 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식품조리과학회는 1984년 설립된 이래 40여년 동안 우리나라 조리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학계와 산업체 간의 협력, 학술대회 등을 기획, 실행하며 식품 조리과학에 관한 연구와 지식을 보급하고, 국민 식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식품 조리과학 대표 학회이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