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는 개당 8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4kg 이하의 적은 빨래량에도 고민할 필요 없이 세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 증가 및 소재별 분리 세탁, 잦은 세탁 등 다양해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됐다.
‘울트라 콤팩트’ 라인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실내건조 캡슐세제는 초고농축 캡슐세제가 섬유 속 깊이 침투해 생활 얼룩과 찌든 때는 물론, 꿉꿉한 빨래 냄새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피지 오염까지 강력하게 세척해준다. 또한, 2주 동안 상쾌하고 은은한 향기가 유지돼 오래도록 산뜻한 빨래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 역시 온 가족 의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세제 내용물과 캡슐의 필름까지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인증과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 획득 △파라벤 등 10가지 우려 성분 및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 △5℃의 찬물에서도 99.9% 녹는 프리미엄 필름을 적용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울트라 콤팩트 ‘실내건조’를 시작으로, ‘추가 헹굼제로’, ‘딥&프레시’ 등 소비자의 다양화된 니즈 및 유통채널 특성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빨래량이 적어 세탁물을 모으거나 액체세제를 병행해 사용하는 애매한 상황에도 간편한 빨래 습관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울트라 콤팩트’를 론칭하게 됐다”며, “신제품을 통해 1인 가구부터 잦은 세탁과 분리 세탁 등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까지 간편한 빨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