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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 3대 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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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 3대 지수 하락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각)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각)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사진=로이터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각)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란 전쟁이 조기에 끝날지 알 수 없다는 불안감 속에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4만6124.06,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37% 내린 6556.37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0.84% 하락해 2만1761.89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3.14% 뛴 26.9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그러나 기술주 양대 업종과 임의소비재, 부동산을 제외한 7개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 업종은 0.71%, 통신서비스 업종은 2.5% 급락했다.

임의소비재도 0.54% 내렸고, 부동산은 0.76% 하락했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0.08%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고, 에너지와 유틸리티는 각각 2.05%, 0.74% 상승 마감했다.

금융은 0.05%, 보건 업종은 0.04% 올랐다.

산업은 0.57%, 소재 업종은 1.67% 상승했다.

빅테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0.25% 내린 175.20달러, 팔란티어는 3.77% 급락한 154.78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 역시 3.85% 급락해 290.44달러로 미끄러졌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2.68% 하락한 372.74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테슬라는 0.59% 상승한 383.09달러, 애플은 0.06% 오른 251.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양자컴퓨팅 선도주 아이온Q는 1.24% 하락한 32.70달러로 마감했고,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1.76%, 2.33% 하락했다.

빅테크가 혼조세를 보인 것과 달리 인공지능(AI) 서버 업체 델과 HPE는 큰 폭으로 주가가 뛰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가 밀수출 혐의로 시장에서 배제되면 그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델은 7.49% 급등한 176.91달러, HPE는 7.76% 뛴 23.90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