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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기념 식생활 취약 아동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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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기념 식생활 취약 아동 위한 기부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앞줄 왼쪽 5번째)를 비롯해 임직원이 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기념 '기부 앤 테이크' 행사에  참여했다. / 사진=파리크라상이미지 확대보기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앞줄 왼쪽 5번째)를 비롯해 임직원이 파리크라상 창립 38주년 기념 '기부 앤 테이크' 행사에 참여했다. / 사진=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대상 모금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 앤 테이크’는 파리크라상의 조직문화 TF 주도 하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85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 아동을 위한 간식 꾸러미인 ‘해피박스’ 850개를 직접 준비하고 월드비전 측에 전달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비롯해, 의료진·독거노인 가정과 노인복지시설에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월드비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