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입점 브랜드들의 색조/뷰티 제품들로 K-뷰티 스타일링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사전 예약을 거친 현대면세점 방문객들이 참여했으며, 스나이델 뷰티를 비롯해 헤라, 로라 메르시에 등 인기 브랜드들의 제품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나이델 뷰티는 헤라(HERA)와 함께 첫날 행사의 메인 브랜드로 참여해 첫 무대를 장식했다. K-pop 아이돌 메이크업 담당 경험의 강사가 직접 시연을 진행하며 대표적인 K-뷰티인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스나이델 뷰티의 베이스와 색조 제품을 활용해 결점을 커버하면서도 투명한 피부 표현과 조화로운 색감, 은은한 펄감으로 생기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스나이델 뷰티는 메이크업 쇼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인 ‘페이스 스타일리스트 01(아이코닉 베이지)’을 선물했다. 일본 현지 베스트 코스메틱 상을 다수 수상하며 뷰티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해당 제품은 매진과 리오더를 거치며 300여 개 팔린 바 있다.
스나이델 뷰티는 ‘New Beautiful Choice For Our Life(우리의 삶을 위한 새롭고 아름다운 선택)’이라는 브랜드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다. 지난 9월 초 현대면세점에 입점한 이래 2달간 15만 달러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