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신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의 변화로 맥심 모카골드는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맥심 슈프림골드는 각각 연간 6.5톤, 연간 3.2톤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편 동서식품은 2021년 6월에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적용했다. 2023년 3월에는 자사 제품군에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패키지 도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