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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가는 빵 축제, ‘숲 속 빵 시장’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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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가는 빵 축제, ‘숲 속 빵 시장’ 성공 예감

숲속 빵시장 포스터  /사진=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숲속 빵시장 포스터 /사진=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오는 25일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인 ‘빵 축제’, ‘숲 속 빵 시장’이 강원도 및 수도권 제과 업체 100군데 이상이 참여키로 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빵 축제’, ‘숲 속 빵 시장’은 작년 10월 처음 개최됐다. 작년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하루 1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참여한 제과 업체 제품이 조기 완판 되면서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올해 ‘숲 속 빵 시장’은 총 2회 개최될 예정으로 금번 진행되는 상반기 행사는 5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숲 속 빵 시장’ 행사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행사 당일 제빵 제과 및 디저트류를 최소 3만개 이상 준비한다. 커피와 음료도 불편 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전용 판매대 추가 설치 등 고객 맞이 준비 중이다. 작년 많은 인파와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및 경찰의 협조를 받아 해소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고객 안전과 쾌적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입장권을 유료 판매한다. 성인 기준 온라인 사전구매 얼리버드는 40% 할인된 3천원, 현장 구매는 5천원이다. 입장객은 300여종의 빵 무료 시식행사, 버스킹 공연, 리프트 체험, 경품응모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기를 통해 선착순 1천명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 무료 입장, 행사 당일 전철 이용객에게도 입장권이 무료로 배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엘리시안강촌 홈페이지 또는 ‘숲 속 빵 시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