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위해 3자 협력 체계 가동
치킨 나눔·기업 탐방 등 국내 사회 적응 응원 프로그램 운영
치킨 나눔·기업 탐방 등 국내 사회 적응 응원 프로그램 운영

전달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열렸으며, 교촌에프앤비, 이주민센터 친구, 경희사이버대 간 업무협약(MOU)과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윤영환 이주민센터 친구 대표 등이 참석해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촌은 이주배경 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부터 다인종 국가로 진입한 국내 사회 변화에 맞춰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하여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도 우리사회의 미래세대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이주민센터 친구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주배경 청소년의 건강한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