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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청년농부 감자 구매량 583톤…6년째 영농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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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청년농부 감자 구매량 583톤…6년째 영농 정착 지원

농정원과 ‘ 함께하는 청년농부’ MOU 체결
지난 12 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심과 농정원의 2026 년 ‘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  체결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준영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  김보규 농심 경영관리부문장. 사진=농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 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심과 농정원의 2026 년 ‘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 체결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준영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 김보규 농심 경영관리부문장. 사진=농심
농심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6년째 이어간다.

농심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청년농부’는 농심이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농정원과 함께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6년 차를 맞았다.

농심은 올해도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재배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우수 생산자를 멘토로 연결해 씨감자 관리와 파종 시기 등 재배 노하우도 전수한다.
특히 농심은 청년농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생산되는 감자를 전량 구매할 방침이다.

농심의 청년농부 감자 구매량은 2022년 132톤에서 지난해 583톤으로 크게 늘었다. 지금까지 누적 구매량은 1793톤에 달한다.

이 감자는 수미칩과 포테토칩 등 농심의 대표 감자 스낵 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선발된 청년농부들은 재배 경력이 평균 1년 남짓으로 이제 막 농업에 첫발을 내디딘 초보 농업인들”이라며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부터 판로 확보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