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한일전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매년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의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에 해당하는 업체다. 고온 작업 환경에 놓인 해당 사업장이 한일전기의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을 도입할 경우, 구매 금액의 70%(최대 2,000만 원)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일전기의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일체형 구조로 설계되어, 공간이 협소하거나 장비 이동이 잦은 작업 현장에서도 즉시 냉방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4월 15일까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 배정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일전기는 중소 사업주들의 서류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정부지원금 신청 대행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복잡한 절차와 서류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여름철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가 기업 경영에서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사업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